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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들

광주 드메르 웨딩홀 결혼식 방문 후기 - 뷔페 퀄리티가 높은 예식장

광주 하우스 오브 드메르

광주 드메르 웨딩홀 중 하나인 '하우스 오브 드메르'는 다른 홀보다 하이엔드 급으로 구성된 예식장이다. 일반 결혼식장과는 다른 호텔 웨딩을 표방하고 있는데, 자재부터 비싼 느낌이 팍팍 나는 만큼 예식비도 다른 곳보다 비싸다.

 

하우스 오브 드메르 외관

글을 쓰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저녁에 방문해서 사진이 많이 없다는 점과 먹는데 집중한 나머지 뷔페 사진을 업체 사진으로 대체해야 하는 점이다.

식장 내부사진

업체에서 제공하는 사진은 이런데, 실제로는 어둡고 밝아서 더 예쁘다. 다만 빛이 반사돼서 사진이 그냥 핸드폰으로는 이상하게 나오는 점이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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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사진

자리마다 식기가 세팅되어 있지만 음식은 뷔페에서 먹는다. 식당은 드메르 웨딩홀과 동일하다.

웰컴푸드

하나 다른 점은 호텔웨딩을 지향하고 있어서 그런지 로비에 웰컴 푸드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다. 쿠키들이 맛있어서 두 번 정도 가져다가 먹었는데 이런 점은 매우 좋았다.

뷔페 사진

웨딩홀이 여러개이기 때문에 뷔페 자체는 정신이 없다. 방마다 하객들의 위치를 어느 정도 지정해 놨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손님들이 많아서 결국 뒤섞여 앉아야 하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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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사진들

내부가 워낙 넓기 때문에 한 접시에 한 바퀴 도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음식의 가짓수도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같이 식사를 하는 지인들에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물어봐야 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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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음식들

한식부터 일식, 중식까지 메뉴가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초밥류는 별로였다. 그 대신에 전라도 손맛이라 그런지 한식들이 정말 맛있었고, 특히 김치가 정말 맛있으니 배추김치는 꼭 가져다 먹어보는걸 강력히 추천한다.

방문 솔직 후기

앞서 말한것처럼 호텔 예식을 표방하고 있으나 다른 웨딩홀과 붙어있어서 주차가 어려웠다는 점과 쿠쿠쿠우를 방불케 하는 소란스러운 연회장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다.

장점으로는 로비에서부터 웰컴 푸드로 가볍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던 점과 웨딩홀치곤 기대 이상의 음식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다. 

 

건물도 화려했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겨서 가격 빼고는 다 만족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무튼 드메르 결혼식장 가는 사람들은 꼭 많이 먹을 준비 하고 방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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