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카페]비파티세리 - 가로수길 카페
신사에 볼일이 있어서 들렸다가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먹고(진짜 존맛탱), 소화도 시킬 겸 이리저리 찾아보다가 빵이 맛있는 베이커리 겸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4층짜리 건물이 통째로 카페다. 4층에는 야외 테라스도 있는데, 뷰는 음.. 공사장뷰라서 별 것 없지만, 뒤편으로 벚꽃나무 한그루가 멋지게 자리 잡고 있다. 방문 당시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4월에 가면 멋진 풍경이 펼쳐질 것 같았다. 1층에서 빵과 커피를 주문하면 진동벨을 주시는데, 한가지 특이한 점은 빵을 고객이 직접 픽업하는 게 아니라 일하시는 분들께 말씀하시면 바로 빵을 접시에 담아주신다. 같이 방문한 지인피셜 퀸아망이 이집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하나 고르고, 달달한 게 필요해서 달달한 초콜릿케이크도 하나 골랐다. ..
카페 & 디저트/서울
2023.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