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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용인 죽전

처인구 용인시청 맛집 추천 한배꼽옛날손순대 - 푸짐한 경상도식 순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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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해장국 추천 한배꼽 옛날 손순대 순대국

용인시청에 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시청을 비롯해서 여러 공기관들이 밀집해 있는데 비해서 주위에 식당이 별로 없다. 시청 구내식당은 외부인 출입이 불가하다고 전달받아서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던 중, 근처에 평점이 좋은 순대국집이 있어서 방문해 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근 공무원 맛집으로 소문나서 점심시간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자리가 없을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다.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신 데다 맛은 물론이고 양도 푸짐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메뉴는 순댓국 단일메뉴지만 얼큰 순대국이 기본이고 다대기를 넣지 않은 순한맛 순대국이 있고, 섞어서와 고기만 or 순대만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한배꼽옛날손순대 가게 정보

 

 

위치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54 2층

(용인시청 도보 6분 거리)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30

가게 내부사진한배꼽 순대국

육교 바로 앞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다. 테이블이 엄청 많지 않아서 점심시간에 방문하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나는 그냥 혼자 갔는데 마침 딱 한자리가 비어있어서 바로 먹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돌아간 사람들도 있었다.

 

대부분 근처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 보였는데, 다들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해서 테이블은 비어있지만 미리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이 꽤 있었다.

한배꼽 메뉴판

메뉴판은 옛날 사진을 퍼와서 그런지 옛날 가격이다. 오늘(2025년 10월) 기준 순댓국 한 그릇에 12,000원이고 특은 15,000원이다.

 

적당히 잘 먹는 편인데 양이 푸짐해서 그런지 굳이 특을 시키지 않았는데도 배부르게 잘 먹었다.

순한맛 순대국순대국 건더기

얼큰 순대국이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이지만 평소에 빨간 순댓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순한 맛으로 주문했다. 청양고추와 부추, 새우젓으로 적당히 간을 해서 먹는 게 개인적으로 더 맛있다고 생각한다.

다대기밑반찬

다진 양념과 청양고추, 새우젓을 주시는데 특이하게 이곳의 새우젓은 붉은색이다. 실제로 매콤 짭짤한 맛이 도드라지는데 순대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린다.

 

배추김치 겉절이는 평범했고 깍두기는 순대국 맛집답게 상당한 내공을 자랑했다. 양파와 부추도 신선하고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고추는 아삭한 식감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다. 이건 취향 차이일 듯? 다행히 매운 땡초는 아니다.

순대 사진순대국 사진

순대는 사친처럼 총 5개가 들어있고, 기타 내장을 비롯한 부속고기가 순대만큼 더 들어있다. 특이하게 돼지국밥 스타일인지 돼지고기도 조금 들어있다.

 

여기가 경상도식이라고 한 이유는 우선 부추(정구지를) 듬뿍 준다는 점과 순대국에 산초가 조금 들어가 있는 점이다. 다행히 산초 특유의 향이 강하진 않은데, 이건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산초 때문인지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는 하나도 나지 않았다.

용인시청 한배꼽순대국 내돈내산 솔직 후기

순대국 한 그릇에 12,000원이라니 정말 비싼 것 같은데, 푸짐한 양과 요즘 물가를 고려해 보면 또 그렇게 비싼 거 같지도 않다. 일단 양이 정말 푸짐해서 굳이 특메뉴를 시키지 않아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주력 메뉴는 얼큰 순댓국이라고 하니 칼칼한 해장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방문해 보도록 하자. 술 깨려고 갔다가 술 취해서 나오는 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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