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매우 간단하다. 먼저 스팸문자가 왔을 때, 비슷한 내용을 다음이나 네이버 등 검색엔진에다가 검색해 보는 것이다. 유튜브에 검색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안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Pass
뭐 스팸문자 중 하나인 투자 관련 문자이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이미지 검색으로 '스미싱'을 검색하면 유사한 문자가 수도 없이 등장한다. 고로 스팸문자이다. 이외에도 각종 혜택을 준다느니 국세청이니 뭐니 하면서 파란색 줄이 쳐진 링크를 포함한 문자들이 오는데, 그냥 다 무시하면 된다.
요즘 스마트폰 쓰고 계실텐데, 스마트폰이면 저렇게 이상한 번호로 찍히지 않는다. 국세청이면 국세청, 경찰이면 경찰서, 검찰이면 검찰청이라고 번호에 표시된다. 주의할 점은 파란색 링크를 이미 클릭했을 경우이다.
링크를 클릭하고 아무생각없이 확인 버튼을 연타하는 순간 스파이웨어가 스마트폰에 설치되고, 그 이후로 오는 전화는 모두 나쁜 사람들이 조정할 수 있다. 수신번호도 마음대로 바꾸고, 딸이나 아들에게 전화해도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다.
절대 당황하지 말고 하나만 생각해 보라. '무소식이 희소식' 이미 무슨 일이 발생했다면 어디서든 연락이 갔을 것이다. 자식들 생각해 봐라. 지들 즐겁고 좋은 일 있을 때 or 평상시에 연락 자주 하던가? 꼭 본인들 무슨 일이 생겼을 때만 어머니 아버지 찾고 도움을 구하기 일쑤이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이 말을 꼭 가슴에 새기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한 가지 더. '돈 버는 방법', '당신에게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을 왜 당신에게만 제공하겠는가?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그 사람들이 나라를 구했는지 어떻게 알고? 그냥 딱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모르는 사람이 베푸는 혜택 = 사기, 다른 꿍꿍이, 기타 등등 나에게 해로움
여담으로, 자식들은 부모들에게 전화 좀 하고 삽시다(필자 포함 반성합시다). 추가적으로 부모와 자식 간에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방법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부모님의 생일이다. 부모님의 실제 생일과 주민등록상의 생일이 다를 경우 이 방법이 매우 유용하다. 또한 집 현관문 도어록 비밀번호라던가 추억이 있는 장소 등을 암어로 정해놓고 이런 상황이 발생했을 때 물어보면 절대 스팸은 당하지 않는다.
팔팔한 삼십대인 본인만 해도 절대 안 당할 줄 알았는데, 비록 소액이지만 스미싱 피해를 봤다.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는 악랄한 놈들인 만큼 항상 방심하지 마시고, 평소 자식들의 연락을 토대로 이 말을 새삼 명심하자.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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