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만원 이상 주문해야 하는데 딱히 살게 없어서 뒤적거리다가 먹기 편해 보이는 냉동제품이 있어서 한번 주문해 봤다.
제품 앞면에 대문짝만 하게 적혀있는데 호주에서 판매하는 냉동제품을 껍데기만 바꿔서 파는 제품으로 사료된다. 밀가루와 치즈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칼로리가 상당하다.
자세한 사항은 뒷면의 영양정보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포장을 뜯으면 보이는 모습은 무척 심플하다.
조리방법은 무척 간편한데, 오븐은 귀찮으니까 그냥 전자레인지로 조리했다.
플라스틱이 살짝 찌그러지긴(?) 했는데 뭐 이거 먹는다고 1년 먼저 갈 것 같지는 않으니까 별 신경 쓰지 않겠다. 위쪽에 탄 것처럼 보이는 건 고기가 삐져나온 거지 탄 건 아니다.
용기를 뒤집어서 놓는 도중에 맨 윗장이 찢어져버렸다. 그 와중에 안쪽을 보여주고 싶어서 칼질하다가 식욕을 감퇴시키는 음식사진을 남겨버렸다.
맛은 그냥 시중 파스타용 토마토소스에 간고기가 더해진 맛이다. 식당에서 파는 정도의 맛은 아니지만 기존 냉동제품으로 팔던 라자냐에 비해선 훨씬 퀄리티가 높았다. 예전부터 먹던 곳에서 수입해 와서 그런 듯?
가격만 적당하다면 다음에 또 먹을 듯하다. 무엇보다 조리가 간편한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728x90
'Real 솔직한 리뷰 > 간편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밀키트]비비고 평양냉면 - 양지육수 메밀면 (0) | 2023.10.17 |
---|---|
[밀키트]고메 풍미가득한 중화짜장 - CJ 냉동제품 (0) | 2023.10.17 |
[GS25]팔도 점보도시락 라면 후기(feat. 완식 대실패) (1) | 2023.09.15 |
[완제품]새우완탕 - 노브랜드(feat. 탕이 아니네...?) (0) | 2023.09.08 |
[완제품]금미옥 비빔만두 - 피카츄돈까스 양념(feat. 마켓컬리) (1) | 2023.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