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유용한 정보들

[e스포츠]프레딧 브리온 로스터(feat. goodbye LCK)

728x90

프레딧 브리온도 미드와 정글을 발표하면서 어느 정도 로스터가 확정됐다. 기타 거피셜로 떠돌던 룰러 등등 선수들의 이적 소식도 있길래 정리해봤다. 그 이외 LCK 팀 로스터를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e스포츠]LCK 팀 별 이적시장 현황(aka. 스토브리그)

롤을 플레이하지 않은지는 몇 년 되었지만, 하는 것 이외에 보는 매력도 충분히 넘치기에 리그는 꾸준하게 시청하다 보니 매년 이적시장을 관찰하는 재미도 꽤나 쏠쏠하다. LCK 팀 대부분이 로스

lovelysk.tistory.com

아무튼 전해드리고자 하는 이적소식은 아래와 같다.

 

2022년 LCK 돌풍을 일으켰던 프린스 선수빅라 선수는 손잡고 LCS(북미) 플라이퀘스트로 이적했다. 둘 다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인 만큼 LCS에서도 성공하길 기원한다. 룰러는 예상대로 LPL(중국)의 징동 게이밍으로 이적했다. 거기서 카나비, 나이트, 369 등과 드림팀을 이뤘는데, 팬 반응으로는 롤드컵 우승 못하면 실패라는 말이 있을 정도의 세계 올스타급 구성이다. 마지막으로 프레딧 브리온 소식인데, 한화생명에서 카리스 선수가 이적했고, 렙터 선수가 콜업됬다. 최종 로스터는

 

위와 같이 구성하였는데, 타 팀에 비해서 무게감이 가벼운 건 부인하기 힘들다. 브리온을 응원하는 팬들 입장에서 정글에 엄티를 재계약하라는 의견이 있었던 것 같은데, 엄티는 분위기상 다른 리그로 이적할 듯하다. 혹시 극적으로 복귀할 수도?

 

아무튼 이로서 LCK 팀의 모든 로스터가 일단 확정됬다. 아직 팀이 없는 선수들이 있기에 추후 계약 소식이 들려올 수 있지만, 롤이 팀 게임이니만큼 확정 지은 로스터로 시즌을 일단 준비할 거로 예상된다. 신인들이 꾸준하게 발굴되곤 있지만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인 선수들은 다 해외로 진출한 뒤 잊혀 저버리는 게 좀 아쉽긴 하다. 페이커 선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장기적인 측면에서 신인 선수가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LCK 흥행과 팀 인기 면에서 유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