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2018년 여름 몽골의 어딘가
코로나가 오기 직전 한창인 시절 매년 해외여행을 갔었다. 17년에는 유럽을 갔고, 18년에는 몽골을 갔으며, 19년에는 아이슬란드에 갈 예정이지만 코로나로 전면 취소당했다. 그때는 코로나가 이렇게 길어질 줄 몰랐는데... 비행기표는 절반 정도만 겨우 환불받았고, 바우쳐로 받았던 항공사는 파산했다(Feat. 체코항공). 시간이 지나니 그것도 추억이 돼버렸다. 여하튼 각설하고 몇 년 만에 사진을 정리하다가 몽골 사진이 있길래 몇 장 업로드하면서 기억을 더듬어보려 한다. 푸르공이라는 러시아제 봉고차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처음 만난 6명이 일행이 되어 초원과 사막의 나라로 떠났다.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와 평원은 산이나 바다가 항상 보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한 신기한 풍경이었다. 사막이라는 곳은 생각한 모습..
해외여행/몽골 사막여행
2022.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