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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용인 죽전

[경기도 술집]신봉동 바르코 - 신봉마을 분위기 좋은 술집(맥주 3+1)

수지구 신봉동이라는 동네를 놀러 갔다. 근처 전집(이라 쓰고 홍어집이라고 읽는다)에서 1차를 마친 뒤 2차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현란한 네온사인 불빛에 본능적으로 방문한 곳이 바르코(BARCO)다.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2로 17 1층 바르코지도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6:30 ~ 00: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정평천을 따라가다 보면 못보기 힘든 화려한 조명이 눈에 띄는데, 사장님이 정갈한 셰프복을 입고 요리하시는 안주에 진심인 곳이다. 주류도 소주부터 각종 맥주, 와인에 샴페인까지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2차로 방문한지라 다양하게 안주를 시킬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아무 생각 없이 시킨 모둠튀김의 오징어링과 가라아게가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다음에 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다양한 음식을 주문하고 싶다.

홈페이지 업체 제공 사진이긴 하지만 깔끔해 보이지 않나? 조금 과음한지라 방문 당시 주문한 안주 사진이 없어서 업체 사진으로 대체했는데 새삼 음식들이 맛있어 보인다(광고 아님. 내돈내산).

실내가 좀 정신없긴 하지만 원래 맥주마시는 펍이 시끄러운 분위기가 매력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밖에 테라스 석도 있어서 야장 느낌에 술 한잔 하기도 좋다. 무엇보다 맥주가 3+1이라 나도 모르게 맥주를 더 시키게 되는데, 주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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