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야구장 맛집 잭슨 피자 - 야구장 포장하기 좋은 뉴욕 스타일 피자 추천

잠실야구장 맛집 잭슨피자 잠실 본점

잠실에 야구를 보러 가는 김에 근처에 포장해 갈 만한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 잭슨 피자 잠실점이다. 도우가 맛있기로 유명한 피자집인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야구경기가 있는 날에는 최소 1시간 반 전에는 주문해야 경기 시작 전에 픽업이 가능하다.

가게 정보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74 잠실월드메르디앙 103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잭슨피자 잠실 본점

9호선 종합운동장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큰 사거리에서 가게가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이 어렵진 않다. 야구장에서도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 음식을 픽업해 가기 좋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경기가 있기만 하면 낮이든 밤이든 웨이팅이 어마어마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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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피자의 기본에 충실한 피자 전문점인지라 피자 메뉴가 다양하진 않다. 그만큼 음식 맛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거일 수도 있다. 그래서 그런지 잠실야구장에 익숙한 사람들에겐 이미 유명한 곳이다.

 

특히 방문 포장하면 10% 할인을 해주는데 피크 타임에는 전화연결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직접 방문하거나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어플로 주문하고 방문해서 다시 말씀드리면 주문을 취소하고 방문포장 10% 할인으로 변경해 주시는 놀라운 응대를 보여주신다.

 

바쁜 와중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니 매우 감사했다.

피자 포장사진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야구장에서 다른 먹거리 사 먹기 + 맥주 마시기를 감안하면 굳이 큰 사이즈를 주문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실제로 이걸 다 먹고도 배가 불러서 다른 먹거리 먹기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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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실물사진

슈퍼잭슨 퍼스널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성인 남성 손바닥보다 조금 큰 사이즈다. 일반 레귤러 피자 4조각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한데, 야구장 관람 먹거리로는 2인 기준 충분한 양이다.

 

코울슬로

이 집에 가면 꼭 추가해야 되는 코울슬로도 양도 푸짐하고 야채도 아삭하니 피자의 느끼한 맛을 싹 잡아줬다. 밀가루만 먹으면 물릴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추가해서 가는 걸 추천한다.

잭슨피자 잠실 본점 솔직 후기

일단 피자 자체가 맛있기 때문에 잠실 야구장에 갈 예정이라면 미리 가서 피자를 포장하는걸 강력 추천한다. 도우가 쫄깃하고 기본에 충실한 토핑도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피자 본연의 맛을 즐기기 좋다.

 

거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한잔 하면 신선 놀음이 따로 없을 지경이다. 내가 응원하는 팀까지 마침 역전승으로 이겨버렸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