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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일상

갬시키 자는 일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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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면 갬시키가 되고 싶을 만큼 천하태평한 갬시키다. 가만히 있으면 세상 귀여운 강아지인데, 그 모습이 혼자보기엔 아쉬워서 한번 공유해 본다. 외모는 참.. 성격과 달라

 

진짜 피곤할 때는 저렇게 게슴츠레 하고 있는 귀여운 장면 연출.. ㅋㅋㅋ 누가 봐도 졸리니까 건들지 말라고 표정으로 말하는 중이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놀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약간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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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저 맘에 안들죠?'라는 새침한 눈빛으로 누워서 쳐다보는 게 매력 포인트다. 아주 그렇게 얄미울 수가 없는데, 한편으로는 그게 또 귀엽게 느껴지는 걸 보면서 개며들고 있다는 걸 새삼 느낀다.

 

 

사진 찍으려고 하면 눈떳다가 또 꿈뻑꿈뻑하는데, 그게 또 귀엽다. 외모는 참 출중하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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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강아지 잠꼬대 소리! 처음 들었을 때는 어디 아픈 거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들었지만, 하루에 대여섯 번씩 듣다 보니 '아 얘가 또 좋은 꿈 꾸고 있구나' 하고 그러려니 한다. 산책 나갔을 때도 잘 때처럼 순하게 말 잘 들어줘 갬시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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