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온라인 장터)을 말한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오픈 마켓 [open market] (한경 경제용어사전)
쇼핑몰 사이트를 직접 구축하는 것이 아닌 이미 구축된 플랫폼 안에서 진행되기에 효율적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부업으로 많이 각광받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이 이에 포함된다. 개인적으로 본인도 작게나마 운영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용돈벌이 수준이다.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복잡해 보이지만, 간단히 말해서 최저 수수료와 최대 수수료가 위와 같다는 말이고, 일반적인 카드 결제 시 결제금액은 3.74% + 2.00% = 5.74% 약 6%가 수수료로 차감 후 대금이 지급된다. 즉 마진이 6% 이하라면 팔 때마다 손해 보는 구조이니 인건비까지 고려하면 마진율이 최소 10~15%는 돼야 남는 장사를 할 수 있다는 뜻이다.
2. 이커머스 오픈마켓
타 오픈마켓은 물건의 종류별로 다른 수수료를 책정하고 있다. 본인이 팔고자 하는 제품의 수수료를 잘 확인하고 마진을 설정해야 실컷 팔아놓고 손해만 보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오픈마켓에는 일정 매출 이상 발생시 서버 이용료를 청구하는 곳이 몇 군데 있다. 이 금액까지 고려해서 판매가를 설정해야 무급봉사를 하는 참사를 예방할 수 있다.
각 오픈마켓 별 수수료는 위와 같다. 스마트스토어와 비교했을 때 판매수수료가 전체적으로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래서 스마트스토어로 사람이 점점 몰리고, 레드오션이 되는 것일지도?
3. 정리
대략 이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다. 뭐 판매자 등급이나 기타 등등에 따라 수수료가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처음 시작할 때 가장 만만 한 건 위메프와 네이버 스토어가 아닌가 싶다. 물론 접근성 측면에서 위메프와 네이버는 비교가 안되므로, 구매대행이나 무자본 위탁판매를 진행한다면 스마트스토어로 재미 삼아 한번 시작해 보시길. 재능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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