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선물로 사다 줘서 잘 쓰고 있는 용품들이다. 핸드크림은 잘 바르지도 않았고, 그냥 비누로 손을 씻기라도 하면 다행인 지난날을 반성하며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늙으면 손이 뻣뻣해져서 잘 관리해야 한다.
우선 LE LABO라는 제품이다. 처음엔 뭐지? 싶었는데 포장은 약간(?) 과대포장이었고 핸드크림이 안에 동봉되어 있었다.
요정도 크기인데 외출할 때 갖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이다. 향기도 막 엄청 진하지 않고 은은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차에다 두고 다니면서 틈틈이 잘 바르려고 하고 있다.
두 번째는 핸드워시 제품이다. 귤 향이 엄청난 친구인데, 제주도 방문해서 기념 삼아 업어올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화장실에 요렇게 놔두고 사용하고 있는데, 일단 냄새가 워낙 좋아서 큰일보고 손만 씻어도 화장실 냄새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 손에서 향긋한 과일향이 나니 기분이 좋아지는 건 덤.
그냥 요런 제품들 선물받아서 잘 쓰고 있는데, 문득 생각이 나서 글을 적어본다. 무난한 제품인 만큼 직접 사용해 보고 판단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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