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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솔직한 리뷰/카페 & 디저트

[경기도 카페]시즌드꼬숑 - 보정 카페거리 디저트 카페

디저트라고 적었지만 빵과 쿠키를 파는 베이커리가 좀 더 맞는 표현인 것 같기도 하다. 강아지와 산책하느라 야외에 앉을 수 있는 카페를 찾고 있었는데,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한적함이 마음에 들어 냉큼 착석했다.

 

베이킹은 직접 하는 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초록초록한 잔디느낌의 바닥 때문인지 뭔가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 조금 들었다.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꽤나 다양한 빵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커피는 전체적인 카페거리의 가격을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었고, 맛은 뭐 그냥저냥 쏘쏘했음.

빵은 맛있었다. 마들렌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 커피 한잔 하면서 곁들이기에 손색없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가만히 있질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먹을 걸로 유혹하니 얌전하게 잘 기다려줘서 기특했다.

 

아무래도 외곽 쪽에 있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이 적어서 조금은 여유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보다 조금 한적한 곳을 찾는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9-3 

 

영업시간
매일 08:00 ~ 24:00

 

화장실

카페 바깥에 있는데 잘 청소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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