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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솔직한 리뷰/간편식품

[완제품]노브랜드 클램차우더 - 캐나다 OEM 제품

평소 여행유튜브를 즐겨보는데, 샌프란시스코가 나올 때마다 등장하는 클램차우더라는 음식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즉석식품이니만큼 당연히 퀄리티는 떨어지겠지만, 한 번도 먹어보지 않은 클램차우더가 뭔지 궁금해서 사봤다.

 

우리나라에서 만든건 아니고,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냉동식품을 수입해서 파는 제품이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 죽처럼 간편 식품으로 클램차우더를 먹나 보다.

조리법은 매우 간단하다. 본인의 경우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넣고 체감시간 6~7분 정도 조리한 것 같다.

포장은 매우 간단했는데, 2분 돌리고 저으려고 하니 오른쪽 사진처럼 아직 얼어있는 부분이 꽤 많았다.

 

여차저차 완성했는데, 양송이수프스러운 비주얼이 나왔다. 생각보다 클램(조개)이 꽤나 씹혀서 나쁘지 않았지만, 맛은 그냥 한번 경험해 본 걸로 만족하려고 한다. 후추를 더 팍팍 쳤어야 하나...? 좀 비린맛도 있고 같은 가격이라면 양송이수프가 한국인 입맛엔 훨씬 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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