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 동네 인기 베이커리 디어 필립 솔직 후기- 깜빠뉴 바게트 맛집

Dear PHILIFFE(디어 필립)

수지구청역 근처에 있는 동네 빵집이다. 깜빠뉴와 바게트가 맛있는 걸로 유명한데, 이미 동네 맘카페에 소문이 다 나서 오픈 시간에 맞춰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동네 인기 맛집이다.

 

사장님의 빵에 대한 진심도 느껴지는데 맛있는 빵을 팔기 위해서 많이 만들지 않고 당일 소진할 정도로만 만드시는 게 인상 깊었다.

가게 정보

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296번길 51-5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11:30 - 19: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외부 사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자그마한 동네 빵집이다. 한편으로는 더 번화가로 진출해서 더 크게 장사하셔도 될 텐데 맛있는 빵을 동네 주민들에게 선사해 주시는 건 매우 감사하다.

내부사진

제빵실 위 복층 구역에 실내에서 빵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긴 하지만 매우 혀소하다. 그나마 층고가 높아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는 건 다행이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방문 목적은 빵이기 때문에 내부의 모습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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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사진들

빵들이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는데 유튜브에서만 보던 유럽 빵집 느낌의 진열이 인상 깊었다. 규모에 비해 빵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여기서 사장님의 욕심을 엿볼 수 있었다.

 

부정적인 멘트는 전혀 아니고, 잘 팔리는 대표 메뉴만 대량으로 만들면 고생이 덜하실 텐데 본인이 고생해서 다품종 소량생산하는 모습이 매우 감사했달까?

방문 솔직 후기

전체적인 빵 사진

다품종 소량생산인 데다가 오픈 시간에 맞춰 줄을 서는 손님들까지 있는 관계로 구매하려고 했던 빵이 조금만 늦게 가도 다 팔리고 없는 불상사가 발생하기 쉽다. 그런 점은 분명히 아쉽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빵이 맛있기 때문에 다른 빵을 대체제로 선택하면 문제가 해결되긴 한다. 동네에 흔치 않은 고퀄리티 빵집이니만큼 수지구청에 갈 일이 있으면 꼭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