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용인 마북 밸리크 트레이닝(Valleak Training) 크로스핏

크로스핏(Crossfit):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 단기간에 고강도로 행하는 운동 방법으로 역도, 기계체조, 유산소 운동을 포함하여 온몸의 다양한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것이 목적인 운동의 한 종류.

 

19년~20년 즈음부터 한국에서도 대중화되고 있는 피트니스 트레이닝의 한 부류이다. 말로는 설명하기 어려우니 아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운동이 진행되는지 참고하시길.

 

드럽게 힘들어 보이지만, 하다 보면 그게 매력적인 운동이다.

 

서론은 여기까지로 하고, 최근 기흥구 마북동 쪽에 크로스핏 체육관이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Valleak Training이라는 이름은 Valley to Peak에서 영감을 얻어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한다. 한 때 유행처럼 아무대서나 가르치는 크로스핏이 아닌, 미국 크로스핏 본사에 정식으로 등록된 박스이니 믿고 방문하면 된다.

 

코치님께서 크로스핏 자격증 뿐만 아니라 보디빌딩, 역도 지도자 자격증도 갖추셔서 초보자라도 기본 동작부터 꼼꼼하게 알려주신다고 하니 남녀노소 망설이지 말고 한번 문을 두드려 보자. 처음 방문하실 경우 1회에 한해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기존 크로스핏 경험이 있더라도 최초 1회 무료 드랍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꼭 경험해 보시길(무료는 언제나 옳다).

 

운영 스케쥴

하루에 4번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벽반, 아침반, 저녁반인데 그 이외의 시간은 자유 운동 시간이라고 하니 언제든 방문해서 운동을 하면 된다. 체험의 경우 수업시간을 확인하고 미리 전화나 인터넷으로 문의하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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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경우 동네에 체육관이 새로 생겼으니 한번 방문해 본 것인데, 실내의 디자인이 깔끔했고 새 기구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서 만족스럽게 운동을 한 기억이 있다. 주차 또한 체육관 정면 및 좌측에 있는 편의점 공터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여 방문하더라도 주차에 대한 걱정을 할 필요는 1도 없다.

내부 시설

 

사진처럼 장비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탈의실과 샤워실 또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본인의 텀블러를 지참할 경우 캡슐 커피도 제공해주니 카페인까지 섭취하는 1석2조의 서비스 또한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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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쓰는 글도 아닌데, 적다 보니 광고처럼 보여서 조금 아쉬운 느낌이다. 많이 대중화되었다고는 해도 아직 대다수의 사람들이 크로스핏이 생소하기 때문에 동네에 새로 생긴 체육관이 번창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의 방향이 그렇게 되어버렸다. 뭐 좋은 걸 나누고 싶은 기특한 마음으로 봐주길 바란다.

 

체육관 위치

 

혹시 체육관에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맞은편 설렁탕집 한번 꼭 가보시라. 국물이 정말 진하고, 고기도 푸짐한 찐 설렁탕 맛집이다. 리뷰를 하고 싶지만 사진 찍는 걸 까먹었다. 기회가 된다면 리뷰할 예정이니 꼭 방문하길 바라며, 머리 고기 설렁탕이 찐이다. 그런 식감의 고기 처음 먹어봤는데 도가니 좋아하는 사람이면 환장할 맛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