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제품]리얼 프렌치 크로무슈 갈릭 고르곤졸라

크로무슈(croque monsieur): 흰 빵 사이에 햄과 치즈를 넣고 구워낸 프랑스식 샌드위치. 크로크는 프랑스어로 '바삭한', 무슈는 '아저씨'를 뜻하는 단어이다. 표기법은 크로크 무슈가 맞음.

 

오뚜기에서 새로 나온 냉동빵이다. 한 봉지에 4개가 들어있고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고 되어있어서 한번 구매해 봤다.

구성품 / 조리방법

 

4개가 들어있고, 조리하기 전 모습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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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빵 위에 치즈가 잔뜩 뿌려져 있고(체다랑 피자 치즈? 정확히는 모르겠다), 얇은 햄이 덮고 있는 모양새다.

결과물

 

전자레인지 조리 후 모습이다. 생각했던 만큼 치즈가 깔끔하게 녹아내리지 않아 조큼 당황했지만, 숟가락으로 긁어서 빵 위에 올려먹으니 그럴듯하다.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면 좀 더 그럴싸한 비주얼로 완성되지 않을까 싶다.

총평

 

일단 베이스가 되는 빵 부분은 오뚜기 피자와 싱크로율 90% 이상이다. 딱 그냥 오뚜기피자인데 모양 다르고 위에 토핑이 다른 거라고 생각하면 쉽다. 맛은 전체적으로 치즈맛이 강하고, 피자처럼 다양한 토핑의 맛보단 온전히 치즈를 느끼게 하는 맛이다. 좀 삼삼하다 싶으면 위에 케첩 정도 뿌리면 된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하나씩 먹기에는 편리하지만 같은 가격이라면 그냥 오뚜기 피자 사서 먹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