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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재테크 공부

[부동산]2022년 말 부동산 기초 상식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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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문가들의 투자의견

1. 인구가 줄고 공급은 늘어나니 부동산 가격은 하락한다.

 

2. 인구는 줄고 있지만, 1인 가구의 증가로 세대수는 늘어나니 가격이 상승한다.

 

3. 세대수도 줄고 있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방 대부분이 하락한다.

 

4. 금리 상승으로 인한 하락이다. 물가가 잡히고 금리가 하락하면 다시 부동산은 오른다.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한 마당에 개미투자자들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 걸까? 물론 현재 나는 집도 건물도 아무것도 없다. 잠시 다른 사람의 집에 살고 있는 마당에 사실 부동산 투자라는 개념은 크게 와닿지 않는다.

 

인터넷 매체에서 선전하는 청년 파이어족의 내용은 붕어빵 찍어내듯 똑같은 이야기만 한다. 단돈 몇백만 원으로 갭 투자를 시작해서 5년 만에 30억 자산가가 되었다 등등. 단기간에 고수익을 보장하는듯한 말에 혹하다 보니 부동산에 대해 알긴 알아야 되겠다 싶어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다.

 

물론 위에서 말한 내용은 1,000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한 내용이니 현혹되지 마시길. 대부분 본인들의 책이나 강의 수강을 유도하는 광고일 뿐이다. 혹은 유튜브 조회수를 위한 자극적인 내용 편집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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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위 전문가들의 의견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단어는 '인구'이다. 쉽게 생각해 지역의 인구가 늘어나면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자연스레 부동산 가격은 올라갈 것이다. 그. 렇. 다. 면 앞으로 인구가 늘어날 지역을 미리 선점해야 한다.

 

인구가 늘어난다는 말은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말이니 한국에서 핫한 기업들이 신규 공장을 증설하거나 위성도시로 개발되는 신도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예전 동탄이 발달한 이유는 신도시로 개발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진출했기 때문이며, 최근 사례로는 고덕신도시가 있다.

 

삼성이 평택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면서 자연스레 고소득자들이 늘어나게 되었고 그들의 수요에 따라 평택의 집값이 많이 올랐다. 뭐 금리인상으로 인해 지금은 인상분을 많이 반납했지만, 다른 지방 쪽 부동산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하이닉스가 용인 클러스터 공장이 준공되고 추가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이에 관련된 부동산이 오르지 않을까 싶다. 이천이라는 지역의 특성상 공장 근처보다는 인근 출퇴근거리의 부동산이 가능성이 높다. 비교적 서울과 가까운 광주, 하남, 성남 정도일 것 같은데 최근 집값이 많이 떨어진 만큼 여유가 있으면 장기적인 투자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또 한 가지는 판교 역세권 지역이다. IT 분야는 점점 커질 것이고 미국의 실리콘벨리처럼 판교의 높은 부동산가격에 통근이 가능한 인근 지역이 주목받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신분당선의 연장이나 경강라인의 연장 등의 호재로 집값이 많이 올랐지 않는가? 아직 인근 지역에 재개발되지 않은 구역이 꽤 많다. 이쪽에 빌라 등을 매입하면 장기적으로 시세차익을 남기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개 초보 투자자의 말이므로 항상 비판적인 사고를 견지한 채로 생각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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