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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솔직한 리뷰/간편식품

[완제품]이마트 중국 호떡 밀키트 솔직 후기(feat. PEACOCK from 대만)

피코크 차이니스 호떡

다이어트한다고 날뛰기 전에 즐겨 먹던 호떡 완제품이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조리하긴 해야 하지만, 뭐 그 정도는 완제품에 범주에 들어가 있지 않을까 싶다.

포장 사진

보시다시피 중국식 호떡이다. 한국과의 차이라고 하면 음.. 일단 반죽 자체가 통으로 되어있기보단 약간 뭐랄까? 패스츄리 같이 바삭바삭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 개 먹어도 한국 호떡에 비해 덜 느끼하다. 중국에서 만들어졌고, 1개 기준 275 kcal로 쿠키 등에 비해서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지 않은 장점이 있다.

 

포장을 뜯으면 위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다. 비닐봉다리 사이사이마다 호떡 반죽이 1개씩 들어있다. 냉동보관하면 돼서 간편하고, 특별히 과대포장되어 있지 않아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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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방법

조리의 경우 매우 간편한데, 그냥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중약불 정도에서 노르스름해질 때까지 구워주면 된다. 본인의 경우 호떡이 약간 부풀어 오르려고 하면 다 조리됐다고 생각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느낌상 에어프라이어로도 기름을 칠해 넣으면 잘 조리될 것 같은데, 설거지적인 측면에서 팬에 조리하는게 더 낫겠다 싶어 시도하지는 않았다.

조리 결과물

완성된 호떡 사진

맛있게 잘 먹었다. 서두에서 말했다시피 한국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의 식감은 아니다. 하지만 안에 설탕시럽이 들어가 있는 건 비슷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내돈내산 솔직 후기

결론부터 말해서 다이어트만 아니라면 재구매 의사 100%이다. 겨울이 다 끝나가는 마당에 인기가 시들하면 판매가 종료될 것 같은데, 다이어트가 끝날 날을 기대하면서 미리 구매해서 쟁여둘 생각이다. 일반 호떡도 있고 다른 맛도 있었는데 다음엔 다른 맛으로 리뷰해 보겠다.

 

다만 반죽 안에 시럽이 그렇게 풍부하진 않아서 이에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적당히 고소하면서도 과하게 달지 않는 호떡을 좋아한다면 열에 아홉은 만족할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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