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마늘간장쪽갈비(feat. 마켓컬리)

주로 생 등갈비 or 냉동 등갈비를 구매해서 김치찜을 해 먹지만, 간장맛 쪽갈비가 보여서 한번 구매했다.

 

냉동보관식품이고, 밀키트라고 거창하게 표기했지만 사실 단순하게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준 레토르트 식품이다.

 

표지에 조리방법이 표기되어 있는데,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해동한 후 위 설명의 4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조리하면 된다.

 

본인의 경우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는데, 음식을 다 먹은 후에 뒷처리하는 번거로움이 상당해서 사서 먹는다면 전자레인지 조리를 추천한다.

 

물론 야외에서 바베큐 그릴에 해서 먹을 경우가 개인적으로 맛은 가장 있을 것 같다. 사실 멀쩡한 고기라면 바베큐가 맛이 없을 수가 없잖은가?

 

고기는 이렇게 딱 4덩어리가 포장되어 있다. 450g에 뼈 무게도 포함일테니, 사실 1인분이라고 생각하면 계량하기 쉽다.

 

안타깝게도 허겁지겁 먹느라 음식 완성 사진 촬영을 깜박했다. 그렇다고 엄청난 맛을 가지고 있어서 촬영 겸 재구매해서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니기에 그냥 완성사진 없이 끝내려고 한다.

 

맛은 그냥 시중 데리야끼 소스 맛에 그냥저냥 등갈비 고기 먹는느낌? 장점이라고 하면 냉동 고기 특유의 노린내는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냄새 이외에 아이들 입맛에는 딱 맞는 등갈비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어른 입맛은 물음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