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P2P 투자

[P2P투자]P2P 투자 재태크 개념 설명(찐 투자 경험담)

728x90

P2P 정의 / 투자방법 / 각광받는 이유 / 위험성

 

최근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는 P2P투자

P2P란 Peer to peer의 준말로, 대출자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형태의 금융 상품이다. 즉, 대출이 필요한 사람과 수익이 필요한 투자자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은행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이 힘든 중신용 대출자들에게는 대부업체의 고금리 대비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투자자들에게 은행 예금 대비 매력적인 8%~10%의 수익률을 제공하기에 초기에 활발한 투자심리가 발생했다.

 

또한 투자업체에 따라 최소 5,000원의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초기 개인신용대출 외에도 부동산 담보,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일정 부분의 담보를 통해 손실 리스크를 줄인 상품도 출시되고 있다. 다만 전통적인 투자수단 대비(은행 예적금, 주식, 펀드 등)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품인지라 투자에 앞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투자 방법 

P2P 협회(클릭 후 접속)에 들어가서 조회하면 협회에 등록된 다양한 업체들이 검색된다. 이곳에서 대출 규모 및 상환금액, 연체율 등을 고려하여 본인의 입맛에 맞는 업체를 선택하여 투자를 시작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신용대출 대비 원금손실의 위험이 적은 부동산 담보 투자 업체를 추천한다(어니스트 펀드, 투게더 펀드 등).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지,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투자방식은 절대 아니다. 본인의 경우 랜딧, 루프 펀딩, 피플 펀드, 테라 펀딩 등에 투자하였으며 업체에 따라 원금을 전부 손실한 경우도 있었고, 초기 시장점유율 2위 업체가 담보를 허위로 설정하여 투자금 전부를 날린 적도 있었다(a.k.a 대출사기업체).

 

지속 유무

관련 법안이 제정됨에 따라 어느 정도 금융권에 들어온 상황인지라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면 수익률 자체는 분명 매력적인 수단이다. 어차피 주식도 반토막난 마당에 자산의 일정 부분을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손해는 보지 않을까 싶다. 물론 어느 대출사기업체로 인해 손실을 봤지만, 이를 포함해도 전체 투자 결과로는 코딱지만큼이라도 +@인 상황인지라 본인은 소액이나마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갈 생각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