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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 디저트/용인 죽전 수지

보정동 카페거리 신상 디저트 쿠키 카페 온리쿠키(Only cookie) 솔직후기

카페거리에 오래된 쿠키 전문점이 하나 있었는데 장사가 잘 됐는지 다른 곳으로 확장 이전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가게가 입점했는데 마찬가지로 쿠키를 전문으로 하는 디저트 가게길래 한번 방문해 봤다.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8-6 1층 상가 101호

 

영업시간
화요일 ~ 토요일 11:00 - 19:30
일요일 ~ 월요일 정기휴무

아직 카맵에는 업데이트가 안 됐는데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가능하다. 네이버 리뷰를 보아하니 광교 상현역 쪽에서 영업하던 가게가 이쪽으로 이전한 듯하다.

 

내부는 넓진 않아서 단체로 방문하기엔 무리가 있다. 아무래도 디저트 전문점이다 보니 내부 자리는 협소한 편이다.

 

디저트에 별 관심이 없는지라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방문한 디저트 매니아에 따르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더라. 이쯤 되면 우리나라도 그냥 밀을 재배해야 하는 거 아닌가? 빵 왜 이리 비싸.

 

주방은 반 오픈 형식인데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아주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었다. 쿠키도 오동통하니 큼직한 아이들이 나란히 전시되어 있다.

 

쿠키 이외에도 다른 디저트들이 있었는데 까막눈인지라 뭐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4+1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잔뜩 사버렸다. 쿠키 5개를 샀는데 거진 20,000원이 들었으니 이 나라 물가가 제정신인가 하는 의문이 살짝 들기도 했지만, 앞서 말했듯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한다.

 

황치즈 쿠키가 좀 짜서 당황했는데 다른 쿠키들의 맛은 무난 무난했다. 평범한 쿠키 맛인지라 멀리서 방문할 필욘 없을 것 같은데, 그냥 밥 먹고 디저트로 하나정도 동네에서 먹긴 나쁘지 않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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