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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솔직한 리뷰/간편식품

[완제품]마라샹궈(feat. 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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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하게 구매해서 먹고 있는 마라탕, 마라샹궈 제품 중 새로 보이는 게 있어 구매했다. 기존 밀키트 제품과는 다르게 그냥 포장 뜯고 전자레인지만 돌리면 되는 간편 조리식품이다. 저번에 리뷰한 폭찹스테이크처럼 기내식st 느낌이랄까?(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찾아가 보시라)

 

 

 

[완제품]블랙페퍼 폭찹스테이크(feat. CJ제일제당)

마켓 컬리에서 구매했지만, 인지도 있는 브랜드 제품이므로 피처링을 CJ로 기입했다. 제품을 처음 받은 순간 든 생각은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 즉석식품' 이 정확한 첫인상이었고, 나중에 전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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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의 생김새는 딱 편의점에서 파는 즉석 파스타처럼 생겼다. 겉면에 종이로 포장되어 있고 안쪽에 전자레인지용 플라스틱 용기로 냉동된 제품이 덮여있는 모습? 뭐 신기해서 사 먹긴 했지만, 딱히 기대가 되는 비주얼은 아니다.

구성품 / 조리방법

 

비닐 포장을 뜯으면 위 사진처럼 되어있다. 최신 스팀 공법(?)으로 조리되는 만큼 비닐을 뜯지 않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6분간 돌려주면 요리는 완성이다. 밀키트가 아니기에 집에 남는 음식재료를 첨가할 수 없는 점은 매우 아쉽다. 좀 더 자세한 조리법은 아래 사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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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처음 전자레인지 조리가 완성된 직후의 모습이다. 매우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 하. 지. 만 쉐킷 쉐킷 해주면 상당히 극적으로 변신한다. 바로 아래처럼.

 

상당히 그럴듯한 비주얼로 변신했다. 생각보다 다양한 재료들이 첨가되어 있다. 제품의 크기가 크기인지라 양이 엄청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혼자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다. 나름 식감들도 좋아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다.

총평

 

여태 먹어본 마라 시리즈 중에서 단연코 탑이다. 痲(마)한 알싸함이 입안에 가득 맴도는 것이 웬만한 프랜차이즈 마라탕 집보다 맛이 좋았다. 물론 지역 맛집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가격 대비 가성비가 무척 훌륭한 제품이라고 확신한다. 글 쓰고 나서 마켓 컬리에 재주문하러 간다. 다들 먹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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