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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경기도 식당]써니사이드 - 보정카페거리 치킨버거 맛집
[경기도 식당]써니사이드 - 보정카페거리 치킨버거 맛집 같이 운동하는 친구가 카페거리에 치킨버거가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마침 밀크쉐이크도 판다고 해서 약간 쉑쉑st 느낌으로 먹으려고 방문했다. 요즘 날씨에는 미닫이 문을 열어놓기 때문에 밖에서 먹어도 운치있고, 밖을 바라보는 바 좌석에 앉아서 먹어도 느낌 있고 좋았다. 이곳에서 유명한건 치킨버거와 쉐이크 종류, 그리고 푸딩이다. 정석대로라면 후식 느낌으로 푸딩도 주문해야 했으나 말캉거리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치킨버거와 핫도그, 밀크쉐이크만 주문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조건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 단순하다면 단순한 치킨버거인데, 살사소스가 생각보다 빵에 엄청 잘 어울렸다. 치킨도 닭다리살 패티로 적당히 잘 튀겨져서 마음에 들었다. 겉보기엔 단순해 보이는 조합인데, 묘하게 맛있.. 식당/용인 죽전 2023. 6. 20.
[경기도 맛집]장백꼬치 - 북한st 양꼬치 식당
[경기도 맛집]장백꼬치 - 북한st 양꼬치 식당 보통 양꼬치 식당들을 보면 연변 쪽 출신 사장님이시거나 화교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곳은 특이하게 사장님이 탈북인이시다. 7~8년 전에 처음 방문할 당시에 들었던 말인데, 스스로의 기억력에 대해 그리 자신은 없어서 확실하진 않다. 아무튼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황제양꼬치를 주로 가다가 소소하게 야식으로 먹을 일이 있어서 방문했다. 카페거리로 들어가는 횡단보도에서 조금 더 내려가야 있는데,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있는 동네맛집이다. 옆동에 수지의 미가처럼 줄 서서 먹는 곳은 아니지만 굳이 수지까지 가지 않고 여기서 먹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사장님 내외분께서 운영하시기 때문에 테이블은 많지 않다. 4인 테이블로 5~6개 정도 있고, 최대 두테이블 정도 붙여 앉아서 단체로 오기엔 적합하지 않다. 특이한 메뉴들이.. 식당/용인 죽전 2023. 6. 19.
[프랜차이즈]배부장찌개 보정점 - 국물 맛집
[프랜차이즈]배부장찌개 보정점 - 국물 맛집 처음 카페거리를 방문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최소 8년은 넘은 식당이다. 프랜차이즈인걸 감안하더라도 어느 정도 맛이 있고 수요가 있으니까..? 아무튼 맨날 술 마시러 가던 이곳을 대낮에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다. 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명동찌개마을'이라는 24시간 식당에서 밤늦게 국물안주 하나 시켜놓고 술을 마시곤 했었는데, 여기서 가끔 술을 마시다 보면 그 시절이 떠오르곤 한다. 안어울리게 감성적인 이야기는 여기까지. 저녁에 방문했을 때보다 오히려 사람이 더 많아서 놀랐다. 역시 사람들 입맛은 다 비슷한건가? 전날 술 마시고 해장하기 좋은 메뉴구성이다. 요렇게 되어있는데, 기본적으로 찌개 메뉴는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고 공기밥공깃밥 포함이다. But, 혼자 오셔서 찌개를 시키는 손님이.. 식당/용인 죽전 2023. 6. 16.
[프랜차이즈]갓잇 보정 카페거리점(멕시칸 음식)
[프랜차이즈]갓잇 보정 카페거리점(멕시칸 음식) 자주 방황하는 카페거리에 갓잇이 생긴다고 해서 기대하던 중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픈했길래 호다닥 다녀왔다. 전에 잠실 본점에서 워낙에 맛있게 먹었던지라 잔뜩 기대했다. 뜨랑낄로 때문에 타코에 대한 갈증이 생겨버렸어.. 이전 매장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주차는 가능했었는데, 카페거리점은 주차가 불가능하다. 인근에 주차하길 원한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된다. [보정카페거리]방문 시 주차하는 방법 저녁에 조명도 나름 예쁘게 되어있고, 가격대는 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맛은 보여주는 보정카페거리이다. 인근에 숲으로 둘러싸인 중앙공원도 있고, 탄천이 쭉 이어져 데이트 코스로 제격 lovelysk.tistory.com 주방은 세미오픈 형식이고, 야외 좌석과 실내 좌석이 있지만 그렇게 큰 매장은 아니다.. 식당/용인 죽전 2023. 6. 13.
[경기도 분식]민들레 김밥 - 보정동 분식집
[경기도 분식]민들레 김밥 - 보정동 분식집 친구와 얘기할 때 항상 '무지개 김밥'이라고 잘못 말하는 분식집이다. 신기한 건 개떡같이 말해도 의사소통은 찰떡같이 잘 되는 점인데, 무지개 김밥이었다면 엄청난 식당이 됐을지도...? 소방서 맞은편 길가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에 주차가 되는 것 같기는 한데 사실 근처에 갈 일이 있을 때 들리는 곳이지 김밥을 먹기 위해 가는 곳은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보시다시피 그렇게 넓지는 않다. 전체 테이블이 5개 정도밖에 없는데, 주위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이나 인근 주민들이 종종 들려서 식사를 하고 간다. 김밥만 포장해서 가시는 분들도 꽤 계신다. 옛날 메뉴판이라 가격은 위 사진보다 더 올랐다. 다양한 김밥 종류와 웬만한 분식 음식들은 다 있다. 대부분 메뉴가 중간 이상의 맛은 보장하는지라 그날그날 끌리는 음식으로.. 식당/용인 죽전 2023. 6. 6.
[경기도 술집]복신(BOXIN) - 죽전 단국대 가성비 주점
[경기도 술집]복신(BOXIN) - 죽전 단국대 가성비 주점 일이 있어서 단국대 근처를 지나가다가 간단히 술 한잔 할 겸 아무 데나 들어간 술집. 낮에는 점심장사도 하시는 것 같은데, 중화요리를 기본으로 하는 주점이다. 단국대 술집골목 한켠에 자리하고 있다. 메인 골목인 언니네 주막 쪽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서 사람이 막 붐비거나 하진 않았지만, 학생들이 술을 마시는 피크시간에는 곧잘 만석이 된다고 한다. 중화요리 주점이긴 한데, 퓨전 음식들이 꽤 많다.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보고 맛있는 메뉴를 넣었다 뺐다 해서 메뉴는 자주 바뀐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오마카세...? 시중의 오마카세는 코스요리를 오역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내부는 요런식이고, 마찬가지로 메뉴판에는 없지만 해피아워 비슷한 느낌으로 19시까지 주문하면 할인해 주는 세트메뉴도 있다(18시일지도..?).. 식당/용인 죽전 2023. 5. 31.
[프랜차이즈]전포여관 - 용인 보정점
[프랜차이즈]전포여관 - 용인 보정점 누리에뜰 뒤편 술집골목에 새로운 술집이 생겨서 기웃거려 봤다. 붉은색 조명에 약간 홍콩(?) 느낌 나는 곳인데, 설명을 보아하니 뉴웨이브 한식 주점이라고 해서 당황했다. 보시다시피 붉은색 조명인데, 내부에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단체석이라고 해봤자 2테이블을 붙여서 앉는 것 정도만 가능해 보였으니 갈 의향이 있다면 4인 이하로 가는걸 추천드린다. 사실 덩치 있는 남자들이라면 4인도 좁을 듯...? 식당의 부제가 한 끼 식사도 가능한 주점이라고 되어있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그냥 비싼 건지는 모르겠지만 안주들이 전체적으로 저렴한 느낌은 없다. 가볍게 곁들여 먹는 안주라기보단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 느낌이 강했다. 인쌩맥주에서 그나마 먹을만했던 육회안주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육회비빔밥이 있길래 .. 식당/용인 죽전 2023. 5. 30.
[프랜차이즈]금별맥주 - 용인 보정점
[프랜차이즈]금별맥주 - 용인 보정점 카페거리 맞은편 골목은 술집들이 있다. 주로 시끄러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젊은 감성의 주점들인데, 주말에는 대부분 자리가 없어서 아무 데나 가는 편이다. 마침 금별맥주가 자리가 있길래 방문했다. 일단 요런식으로 레트로 감성의 인테리어가 특징인 술집이다. 안주는 대체적으로 맛있고 하이볼 몇 잔 파는 게 특색이라면 특색이랄까? 물론 하이볼은 주문하지 않았다. 금별맥주에 왔으면 무조건 주문해야 하는 토마토파스탕과 간단히 집어먹을 안주로 고민하다 시킨 유린기가 등장했다. 파스탕은 토마토소스 베이스인 거 같은데 적당히 얼큰하고 칼칼한 게 아주 술도둑이 따로 없다. 유린기는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무난 무난하게 먹기 좋았다. 다음엔 다른 거 시켜 먹어야지(맛없다는 건 아님). 단점이라고 하면 어린 친구들이 많이 가다 .. 식당/용인 죽전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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