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밥집]장국시와 온반 - 집밥st 깔끔한 한식집(feat. 슴슴한 간)
식당을 찾다 보면 일본 가정식이라고 해서 말 그대로 가정에서 먹는 느낌의 식사를 판매하는 곳들이 있다. 반면 한식을 가정식 느낌으로 정갈하게 판매하는 곳은 드문데, 장국시와 온반에서 그런 정갈한 느낌의 식사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실내는 딱히 넓지 않은데, 테이블이 4~5개 정도밖에 없다. 단체로 우르르 방문하기보다 소소하게 방문해서 편안한 분위기에 밥을 먹기에 딱 좋다. 메뉴는 국수 종류와 불고기, 강된장 비빔밥 정도가 준비되어 있다. 반찬을 직접 하시는 것 같은데,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정말 집에서 어머니가 밥을 해주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들깨 옹심이였는데 국물이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고, 불고기 정식도 짜지도 않고 그렇게 달지도 않아서 맛있게 잘 먹었다. 제육볶음국시는 조금 어중간한 맛..
Real 솔직한 리뷰/식당
202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