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팔도 점보도시락 라면 후기(feat. 완식 대실패)
편의점에 택배를 보내러 갔는데 점보도시락이 있었다. 가게 사장님 말로는 매주 들어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 우연히도 그 시간에 맞게 방문했나 싶어서 사서 직접 먹어봤다. 일단 사이즈가 엄청나다. 담배값 같은 물건을 놓고 찍을걸 하는 후회가 들긴 하는데, 대충 생각했을 때 도시락 라면용기 6개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뚜껑을 벗기면 나름 도시락스러운 외관으로 매력을 어필해 준다. 겉표지 뒷면에는 친절하게 끓이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있다. 필요한 물의 양이 워낙 많아서 일반 커피포트로는 어렵고 냄비에 2,200ml를 계량해서 끓이면 딱 맞게 들어간다. 라면수프 크기도 좀 압도적이다. 식자재마트에서 파는 라면스프 느낌이랄까? 도시락 라면 8개 분량이 들어있다. 조리를 위해 수프를 골고루 뿌려주고, 2,..
Real 솔직한 리뷰/간편식품
2023.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