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당]회뜨는집 - 정자역 횟집
친구랑 즉흥적으로 정자역에서 만났는데 익숙한 동네가 아니라서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회를 먹기로 극적으로 합의하고 물고기자리를 가려 했으나 이미 예약으로 만석이어서 근처에 있던 회뜨는집으로 그냥 들어갔다. 방문하게 된 계기는 가게 이름이 직관적이라서 믿음이 갔고, 어르신들이 해가 지기 전부터 술을 드시고 계서서 동네 맛집이겠거니 하고 방문했다. 메뉴판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 가게 메뉴판을 가져왔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방문 당시에 이것보다 가격이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충 이런 메뉴가 있다는 것만 참고하시길 바라며, 밑반찬으로 깔리는건 딱 이게 전부다. 가격을 보면 뭐 밑반찬으로 조금 더 줄 것도 같은데, 분당이라 그런지 살발하다. 모듬회 중짜리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일단 가격 대비 창렬이라는 생각은 안..
식당/용인 죽전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