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출국장 보안검색 입장 후 공항으로 돌아가기(feat. 도시락&환전)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쯤 도착해서 여유롭게 체크인을 하고 출국장에서 스마트 패스를 활용하여 줄을 서지 않고 바로 짐 검사 줄로 접어들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설레던 마음도 잠시, 미리 환전해 놨던 돈과 와이파이 도시락을 수령하지 않은 걸 깨달아버렸다. 당황할 시간도 없이 부랴부랴 밖으로 나가기 위해 줄에서 탈주했는데 출국장 앞을 지키고 있는 보안직원들이 일단 들어오면 나갈 수 없다고 길을 가로막았다. 여기에서부터 패닉이 오기 시작했는데, 환전은 그렇다치고 와이파이 없이 로밍을 해야 하나라는 걱정이 먹구름처럼 내 앞을 가리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보안직원분께서 일단 짐검사까지 마친 후에 관리자에게 말하면 수속을 밟은 뒤 다시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천만다행스러운 안내를 받아서 한숨 놓긴 했다. But, 2시..
끄적끄적/유용한 정보들
2024. 3. 26.